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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앞서 장애인의 투표권을 보장하고자 투표소 설치 예정지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2월22일부터 투표소 설치 예정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해 투표소 2125개소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장애인 대상자로 구성된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요원 195명이 2인1조로 투표소 설치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의 시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불편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의견을 작성했다.
접근로 편의성, 주출입구 폭 적정성,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 여부, 장애인 화장실 설치, 휠체어 장애인 투표 가능 여부 등을 확인했다.
투표소가 건물의 2층이나 3층에 설치되어 있으나 승강기가 없을 경우 1층 주출입구 옆에 임시 투표소를 설치했다.
출입구 경사로가 급하거나 계단 높이 차이가 클 경우 임시 경사로를 설치한 곳도 있다.
투표 당일에는 장애인 안내 도우미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장애인 분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소 장애인 편의시설 점검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과 편의 증대를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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