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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김씨를 조사 중이다.
앞서 4명의 프로파일러들은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 진술을 끌어내기 위해 사전 작업으로 신뢰관계 형성에 주력했다. 이후에는 범행 동기 규명에 집중하면서 그동안 조사 과정에서 김씨가 내놓은 진술 진위도 검증하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살인 혐의를 인정했지만 범행 동기 등과 관련해 좀 더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노원구 세 모녀 살인' 사건은 주변인들 진술 외에는 피해자인 큰딸 A씨(23)와 김태현의 관계를 보여주는 객관적 물증이 적은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김씨가 큰딸을 스토킹한 심리 연장선상에서 범행이 이뤄졌을 가능성 등을 제시하며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프로파일러 면담에 결과에 따라 사이코패스 성향 분석도 함께 진행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오는 9일 김씨를 검찰에 송치하며 수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씨는 당일 포토라인에 서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얼굴을 공개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김씨의 의사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할 수도 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노원구에 위치한 세 모녀의 주거지에 자신을 배달기사라고 속이고 침입해 A씨의 동생(22)을 살해한 뒤 A씨 어머니(59)와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알게 된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노원구에 위치한 세 모녀의 주거지에 자신을 배달기사라고 속이고 침입해 A씨의 동생(22)을 살해한 뒤 A씨 어머니(59)와 A씨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온라인게임을 통해 알게 된 A씨가 연락을 거부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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