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통화하고 있는 모습.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7일 안 린데 스웨덴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스웨덴 측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린데 장관은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스웨덴은 지난 2019년 10월 스톡홀롬에서 북미 실무협상 장소를 제공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도움을 줬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12월18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에게 "스톡홀롬에서 북미대화를 주선해 준 것에 대해 각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정 장관은 오는 5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비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임을 설명하고 스웨덴 측 고위인사 참여를 요청했다. 린데 장관은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밖에 스웨덴이 의장국을 수임중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스웨덴 주도로 한국을 포함 16개국 핵비보유국 간 협의체인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자협의체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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