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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중앙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비오는데 와이퍼는 왜 꺾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운전자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백양터널을 빠져나가 중앙고속도로(부산 강서구 대저동 부근)에서 그랜저 차량이 자신 앞으로 끼어들기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끼어들기엔 실패한 그랜저 차량은 A씨의 앞을 막은채 정차했다.
https://youtu.be/zUanjdn0iA4그랜저 차주는 차에서 내려 A씨에게 다가와 차량 앞 유리의 와이퍼를 꺾고 위협을 가했다. 그랜저 차주는 4분 동안 계속해서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하거나 발길질을 하고 주먹으로 유리창을 두드렸다. 자신의 차량 트렁크를 연 뒤 뭔가를 찾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피해 차량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후 피해 차량 운전자를 한참 내려보던 그랜저 차주는 자신의 차로 되돌아갔다.
A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고 피해 차량을 함께 탄 일행은 "무섭다"며 공포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 같은 행위는) 재물손괴 또는 손괴 미수와 협박죄, 위험하게 끼어들었다면 특수협박죄를 물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뒤에서 오는 차들에게 위험한 상황을 초래했다면 일반 교통방해죄까지 추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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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경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