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강도와 절도,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2만1279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강도와 절도,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총 2만1279명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민생활 침해범죄란 길거리, 대중교통·식당 등 공공성 높은 장소에서 발생한 폭력과 공무집행방해 등을 의미한다.

검거된 2만1279명 가운데 강·절도 피의자는 7728명, 생활주변폭력 피의자는 1만3551명이다. 강·절도 피의자 340명과 생활주변폭력 피의자 348명은 각각 구속됐다.

형사처벌 전력이 있는 강·절도 피의자의 비율은 89.2%이며 이중 동종 전과자 비율은 57.5%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절도 피해액 56억 5232만원 상당을 회수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5월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서민생활 침해범죄는 침입 강도, 절도, 생활 주변 폭력 등이다.

길거리 등 공공성이 높은 장소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나 공무집행 방해 행위도 주목하고 있다.

국수본 관계자는 "5월 31일까지 서민생활 침해범죄를 집중 단속한다"며 "서민들의 생활에 중대한 피해를 일으킨 범죄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