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교육 홍보 포스터.(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시는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행동교정 교육까지 제공하는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4월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홈페이지(http://www.seoulschool.co.kr)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반려견·반려묘 돌봄교육'은 반려동물의 행동 언어 이해 및 올바른 관계형성, 건강관리, 영양관리 등의 정보를 알려준다. 80분 분량의 강의를 수강하면 '반려동물 돌보미 자격증'이 발급된다.

'입양가정 교육'은 반려동물 입양 전 준비사항과 마음가짐, 입양 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4월 19일 시작되며 입양 후 교육은 1:1 교육을 2번 받아야 한다.


'사회화·예절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 행동 평가 후 개체 특성에 맞는 사회화 방법과 예절에 대해 개인별 상담·과제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5월 10일부터 1인당 2회 교육을 개인별 일정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대면·현장 교육의 효과가 큰 행동교정 및 체험교실은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정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성향·습관·감정상태 등을 진단 후 교정하고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2일부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또는 반려견놀이터에서 6인 이하 소규모로 1인당 5회 현장 교육한다.

'동물보호 체험교실'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물보호의 중요성과 생명에 대해 강의하는 과정이다. 6~8월 방학 중 10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한다. 교육을 이수하면 자원봉사 실적과 반려동물 청소년 서포터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5·7·9월 세 차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명존중 명사 특강'도 진행한다. 지구환경과 동물·사람 공존 문화 등을 주제로 유명 전문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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