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경찰·소방 접종 일정 당겨질듯…방역당국 "관계부처 협의중"
당초 6월 예정…AZ백신 30세 미만 제외에 남은 물량 활용할 듯
"국방부, 30세 이상 군장병 현황 조사 중…구체적 계획 월요일 브리핑"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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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군인·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일정이 당초 6월보다 빨라질 전망이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사회필수인력 접종 일정 조정과 관련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월요일(19일) 브리핑에서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군인·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 80만2000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위탁의료기관 또는 군부대·군병원에서 오는 6월 접종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AZ백신이 혈소판 감소 동반 희귀혈전증 부작용이 발견됨에 따라 접종 인원을 30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2분기 접종 대상자였던 20대 64만명의 접종이 제외됐다.
이번 사회필수인력 접종 일정 변경은 이같이 남은 백신 물량의 접종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현재 국방부에서 30세 이상 군장병의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 현황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9일부터는 Δ노인?장애인 대상 돌봄 서비스 종사자 Δ항공승무원의 접종이 시작되며, 26일부터는 Δ의원급 의료기관 Δ치과·한방 병·의원 및 약국 보건의료인 Δ투석환자의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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