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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지면서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도 발령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1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동부·중부 9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남원·순창·임실·진안·무주·장수(동부), 전주·익산·완주(중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동부 23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중부 238㎍/㎥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부 5개 시·군의 경우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충북 중부·남부·북부 11개 시·군에도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청주·음성·진천·괴산·증평(중부), 옥천·영동·보은(남부), 충주·제천·단양(북부) 등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중부 262㎍/㎥, 남부 240㎍/㎥, 북부 236㎍/㎥이다.
이 밖에 대전 중구·동구·대덕구, 서구·유성구, 광주에도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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