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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1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에 도전하는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소셜벤처기업 컨설팅 오픈오피스'(이하 오픈오피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픈오피스'는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사업계획서 및 과제 제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에 국한된 대상을 지역 내 339개 소셜벤처 기업으로 확대했다. 희망 기업은 오는 29일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사업 안내를 위한 세미나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구는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에 기업 컨설팅을 위해 마련된 '오픈오피스'를 통해 사전 신청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주 1회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정부지원사업 컨설팅뿐만 아니라 특허와 지식재산권 취득을 위한 기술 자문과 해외 시장 분석을 통한 판로 지원 상담도 병행한다.
정보가 부족해 기회를 놓치는 신규 기업,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도전을 주저하는 소셜벤처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는 내다봤다.
구는 지난해 처음 소셜벤처 허브센터 입주기업 24개소를 대상으로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 중 3개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주관 공모사업에 도전해 7억5000만원 규모의 사업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소셜벤처 생태계를 강화하려면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소셜벤처기업들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자생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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