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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33.7%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7.1%의 지지율을 얻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올랐다.
윤 전 총장은 다른 조사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6일 '내년 대선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윤 전 총장은 51.5%로, 32.3%를 얻은 이 지사를 19.2%포인트 앞섰다.
현재 다른 보수 야권 후보들이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며 윤 전 총장의 독주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보수 야권 후보 중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0%) ▲유승민 전 의원(2.2%) ▲원희룡 제주지사(1.0%) 등이 후보군에 올랐지만 윤 전 총장에 비해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
한국사회여론연구사 여론조사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3.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7%) ▲홍준표 무소속 의원(3.7%) ▲유승민 전 의원(2.4%) 등이 순위에 올랐으나 윤 전 총장과는 격차가 컸다.
잇단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대표적인 후보로 떠오르는 윤 전 총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윤 전 총장이 직접 국민의힘으로 입당하거나 제3지대에서 가능성을 엿본다는 등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윤 전 총장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야권의 태풍의 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과거 비정치인들 중 지지율이 갑자기 상승하며 대권 후보로 올랐지만 결국 정치 참여를 하지 않은 사례도 상당해 윤 전 총장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들 두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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