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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최소 210명 나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210명 늘어난 3만5986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48명보다 62명 많은 규모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이틀 동안 100명대를 기록했으나, 이날 '주말효과'가 끝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월요일 검사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현황을 보면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중랑경찰서),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등에서 감염이 이어졌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에서는 확진자 4명이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50명이 됐다.
중랑경찰서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과 관련해서는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16명이다.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2021년 4월·14명)과 강동구 소재 음식점(총 13명)에서도 각각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이밖에 해외 유입 6명(총 1042명), 기타 집단감염 10명(총 1만28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9명(총 1만169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9명(총 17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77명(총 8581명) 등이 증가했다.
서울 각 자치구는 이날 지역 내 확진자가 다녀갔거나 발생한 곳 중 미확인 방문자가 있는 장소를 안내하며 검사를 독려했다.
송파구는 거여동 439 건설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온 데에 대해 "5~8일 오전 7시30분~오후 4시30분, 10일 오전 7시30분~오후 4시30분, 13~17일 오전 7시30분~오후 4시30분 방문자는 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강북구는 "10~18일 화이트풋샵(도봉로89길) 방문자는 강북보건소에서 검사 받으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강서구는 13~20일 허준로209 알파사우나 여탕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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