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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 마켓에 올라온 게시물이 캡처돼 올라왔다. 게시물엔 "지나가는 길인데 소가 풀려있는 것 같다 찾아가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소가 들판에 뛰어놀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제주도 소는 아침에 줄 풀고 방목을 많이 한다"며 "저녁에 주인이 데리러 안 와도 다음날 가보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적었다. 이 누리꾼은 "주인이 데리러 올 때까지 기다린다", "주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키우는 습성 때문에 소들이 잘 따른다"고 쓰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도 해당 소를 본 적이 있다고 적었다.
당근마켓은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실종된 강아지를 찾아달라거나 벌레를 잡아달라는 요청이 올라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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