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남산에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구하는 레이저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지구의 날'(22일) 개최되는 세계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정상에게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남산에 새겨졌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청룡빌딩 옥상에서 한국을 포함한 세계 정상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서울 남산 쪽에 새기는 '남산 레이저빔 액션' 행사를 열었다.


그린피스는 "한국은 유엔이 제시한 온실가스 감축 기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한국이 이번 정상회의를 기점으로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한발 더 나아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제시해 '기후악당'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린피스는 레이저빔을 이용해 '온실가스 반으로 줄이고 기후악당 이제 그만' '온실가스 감축 없인 미래도 없습니다' 'Leaders, Save Earth Save US' 등의 국문·영문 문구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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