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회사 한국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남 사천시 예수2지구에서 약 884억원 수주를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천시 청동면 예수리 817-7번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8개동 건설이다.

회사는 앞서 사천에서 2개 아파트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2020년 11월 용현면 송지리 일대 25층 아파트 8개동을 짓는 1155억원 공사에 이어 최근엔 동금동에 35층 아파트 2개동을 짓는 691억원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이번 수주로 최근 6개월 동안 사천에서 2730억원 규모 공사를 계약해 단일지역·최단기간·최고액의 기록을 쓰게 됐다.

영남 지역의 수주 호조를 이어 회사는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계획. 한국테크놀로지-대우조선해양건설 ESG 경영위원회 운영과 사회적경영을 적극 반영해 수주 활성화를 위한 동력으로 삼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최근 실시한 신용등급평가에서 기존 등급 대비 3단계 상승한 BBB+ 등급을 획득, 안정적인 재무를 통한 이미지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