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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228명 나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228명 늘어난 3만7354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95명에서 133명 증가한 규모로, 검사건수가 적은 '주말 효과'가 끝나 급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강동구 소재 음식점,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교회), 강남구 종교시설,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서울시 소재 댄스연습실 등이다.
강동구 소재 음식점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교회(2021년 4월)에서는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강남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감염이 잇따랐다. 이날 역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총 확진자는 15명이다.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감염이 이어졌다.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된 47명이다.
서울시 소재 댄스연습실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한 19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습실은 댄스 강습을 하는 곳으로 밀폐돼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비말 발생이 많은 격렬한 댄스를 함께 오랜 시간 연습하면서 감염이 퍼졌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여러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강사도 여러 연습실에 출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확진자로부터 수강생과 강사, 지인에 감염이 확산했고 강사가 출강한 다른 연습실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2명(총 1059명), 기타 집단감염 8명(총 1만3203명), 기타 확진자 접촉자 86명(총 1만215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5명(총 1823명), 감염경로 조사 중 98명(총 8993명) 등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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