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입주민들이 직접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부녀회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직접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아파트는 부산 기장군농업기술센터 '2021년도 도시민 참여형 아파트 조경 다층식재기술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관기관인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이 파견되어 주민들에게 식재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은 여기에 참여해 직접 아파트 화단을 가꾸게 된다. 또한 입주민이 어우러져 조경개선에 참여함으로써 이웃간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된다.

무엇보다 이 사업에서 눈여겨볼 것은 공사업체를 통한 조경공사와는 달리 주민들이 직접 식재기술을 습득해 내집 앞마당을 바꿔 나간다는 것이다. 이렇게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화단가꾸기에는 부녀회(회장 전향숙)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다년간 수목과 식물재배에 경험이 있는 전향숙 회장은 "사업에 선정돼 우리 손으로 우리 마당을 직접 가꿀수 있다는 것이 기뻣다"며 "생활속에서 얻은 경험들과 식재교육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같이 공유하는 자연친화적인 테라스 정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봉사자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의 이번 공모사업에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정관계룡리슈빌 아파트 등 총 2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