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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광주지역 출생아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한 반면 전남은 제주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2월 인구동향 및 1분기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1~2월 광주 출생아수는 141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306명)대비 8.1% 증가해 전국에서 출생아수가 유일하게 늘었다.
반면, 전남은 1569명으로 전년(1785명)대비 12.1% 감소해 제주(-14.9%)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출생아수 감소율을 보였다.
광주·전남지역 인구 유출은 올해도 이어졌다.
지난 1분기 광주 총전입은 6만1871명, 총전출 6만565명으로 3284명이 순이동했다. 지난해 같은 분기 738명에 비해 77.3% 증가한 수치이다.
전남은 총전입 6만7497명, 총전출 6만8525명으로 1028명이 순유출됐다. 다만, 지난해 같은 분기 7421명이 순유출된 것에 비해서는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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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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