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지함 장병들이 해군 잠수함사령부 당경관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소를 찾아 백신 접종 후 확인증을 받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1.4.28/뉴스1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박혜연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동안 21만명을 넘었다. 지난 2월말 예방접종이 시작된 이후 최대 접종 규모다. 정부가 목표로 한 4월까지 누적 접종자(1차) 300만명을 거뜬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날 하루 21만7908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가 앞으로 하루 14~15만명 접종하겠다는 목표치를 훌쩍 넘었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자는 280만5870명으로 늘었다. 일일 접종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배경은 예방접종센터를 늘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지난 26일 지역예방접종센터 3개소가 추가되면서 총 207개소로 늘었으며, 29일까지 50개소가 추가 개소돼 접종 역량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4월말까지 누적 300만명, 6월말까지 1200만명의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9월말까지 전국민의 70%인 3600만명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순차적으로 2차접종도 마무리해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최근 화이자측과 백신 4000만회분 추가 구매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백신 5종, 총 1억9200만회분(9900만명분)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민 1.9배 규모이면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목표 3600만명의 2.75배 수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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