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4.29/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29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5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201명에서 3시간 만에 24명 추가됐다.

주말 효과가 끝난 27일부터 사흘 연속 2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 공개한 코로나19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4명 늘었다.

이 직장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고 사무실 내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현재까지 21명이 감염됐다.

지난 24일 PC방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이용자, 종사자 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출입자 관리, 개별 칸막이 설치, 표면소독 및 손 소독을 했지만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좌석 간 거리두기가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하고 흡연실 등을 공동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 성동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9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은평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도 19명으로 1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116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확진자와 접촉했고,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감염됐다.

확진자 중 60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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