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자료사진). 2021.3.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던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이 29일 "기대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연구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차장, 부장 보직을 맡을 수 있는 고검 검사급에 불과한 저를 천거해 주신 분들이 제법 계셨던 모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기대가 버거워 무섭기도 했다"며 "기대와 격려를 늘 기억하며 그 기대에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임 연구관은 "2019년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명단이 발표됐을 때 심장이 덜컥했다. '위험하다' '할말이 없다'가 순간 떠오른 말들"이라며 "오늘 발표된 명단을 보니 조마조마한 이름들이 역시나 있어 걱정스럽다"고 했다.


이어 "가장 나은 분이 총장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염구관은 법무부가 후보추천위에 넘긴 심사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후보추천위가 발표한 4명의 후보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후보추천위는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58·사법연수원 20기)·구본선 광주고검장(53·23기)·배성범 법무연수원장(59·23기)·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56·24기) 4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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