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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는 연 2.81%에서 2.88%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가계 대출금리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2월 들어 하락했다가 3월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66%에서 2.73%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019년 6월 2.74%를 기록한 이래 1년 8개월만의 최대치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 8월 2.39% 이후 9월 2.44%→10월 2.47%→11월 2.56%→12월 2.59→올해 1월 2.63%→2월 2.66%→3월 2.73%로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주지표는 은행채 5년물인데, 은행채 5년물의 금리가 2월 1.55%에서 3월 1.76%로 0.21%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3.61%에서 3.70%로 0.09%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일반신용 대출금리는 지난해 2월 3.70% 이후 1년 1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전월의 1.89%포인트에 비해 0.02%포인트 확대된 1.91%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는 2017년 9월(1.93%포인트) 이후 3년 6개월만의 최대폭이다.
대출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빚투'(빚내서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등으로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개인들의 이자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 3~6개월마다 금리를 재산정하는 변동형 대출의 특성상 대출금리가 오르면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차주의 이자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변동금리 비중이 높으면 금리가 상승할 때 차주의 충격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아직은 차주가 크게 부담을 느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면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의 주지표는 은행채 5년물인데, 은행채 5년물의 금리가 2월 1.55%에서 3월 1.76%로 0.21%포인트 상승했다"고 말했다.
일반 신용대출 금리도 3.61%에서 3.70%로 0.09%포인트 올랐다. 이로써 일반신용 대출금리는 지난해 2월 3.70% 이후 1년 1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전월의 1.89%포인트에 비해 0.02%포인트 확대된 1.91%포인트를 나타냈다. 이는 2017년 9월(1.93%포인트) 이후 3년 6개월만의 최대폭이다.
대출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빚투'(빚내서투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등으로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개인들의 이자 부담 가중이 우려된다. 3~6개월마다 금리를 재산정하는 변동형 대출의 특성상 대출금리가 오르면 기존에 대출을 받았던 차주의 이자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변동금리 비중이 높으면 금리가 상승할 때 차주의 충격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아직은 차주가 크게 부담을 느낄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가 커지면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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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