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 언론자유지수 (국경없는기자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정부는 3일 세계 언론 자유의 날을 맞아 국제 사회가 언론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보탰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언론자유연대' 회원국 중 하나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총 47개국은 언론 자유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언론자유연대는 언론인의 안전과 보호는 물론 언론의 자유 옹호를 위한 영국·캐나다가 주도하는 국제협의체다. 우리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독립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의 접근이 중요하다"며 "진실을 보도할 수 있는 언론인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언론인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이 지속하고 있다"며 "언론 자유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면 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각국이 국내외적으로 언론 자유를 보호·증진하고 자의적 구금 중인 언론인을 석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언론자유연대뿐만 아니라 언론인 안전 우호 그룹에도 참여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언론인의 안전과 언론의 자유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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