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 성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문재인 정부가 국민께 약속한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 성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의 구현이라는 국민의 열망을 반드시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코로나19 방역과 집단면역 달성 ▲부동산 안정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경기회복 ▲청년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 통합 등 5가지를 약속했다.

코로나19 방역에 관해선 "백신 접종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 철저히 할 것"이라며 "더욱 탄탄한 방역으로 4차 유행을 막아내고 집단 면역을 하루 속히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안정 대책으론 "지난 3월 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투기 근절 방안을 확실히 이행하겠다"며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노력도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민생보다 중요한 국정은 없다"며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 효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우리 국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구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생활 안정 관해선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30세대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