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육조거리의 흔적 등 유물을 21일부터 29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사전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광화문광장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뉴스1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조성 과정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육조거리 흔적 등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공개한다.

서울시는 2013년 부분 발굴 조사를 통해 의정부 옛터 흔적과 유물을 찾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발굴 조사를 벌여 옛 의정부 주요 건물의 배치와 규모를 확인했다.


서울시는 최근 광화문광장을 새로 조성하면서 진행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에서 그동안 사료를 통해 추정했던 삼군부(군사 업무 관할 관청), 사헌부(관리 감찰 관할 관청) 등의 위치와 옛 육조거리 흔적 등을 발견했다.

서울시는 이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유적 등을 시민들에게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발굴 유구 현장공개(오프라인)는 하루 2회(총 18회)씩 회당 12명(총 200명)으로 제한해 열린다. 사전신청은 11일 오전 9시부터 19일까지 광화문광장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은 신청 순서대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