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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는 지난 10일 데이터 유통·활용 촉진을 위해 국내 주요 데이터 거래 플랫폼 운영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BC카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금융보안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맞손으로 각 기관은 ▲금융데이터 활용 우수사례와 성과 공유와 관련 협의체 간 상호 교류 ▲금융데이터 거래 활성화(표준계약서, 품질 표준 수립 등) ▲ 데이터 거래 플랫폼 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현재 각 기관은 정부 주도의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BC카드)’, ‘데이터스토어(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금융데이터거래소(금융보안원)’를 운영 중이다. 이들 플랫폼에서는 금융(은행, 카드, 보험, 증권 등)과 비금융(통신, 유통, 산업 등) 데이터를 수집, 융합, 분석과정을 통해 양질의 신규 데이터를 공공기관, 중소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 등에 제공하고 있다.
BC카드가 운영하는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은 플랫폼 산하 13개 기업이 참여해 카드 소비, 보험, 증권·투자, 유동인구, 부동산, 맛집, 소셜 데이터를 생산·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600여개 기업, 6000여명 개인이 ▲언택트 소비 증가에 따른 온라인 소비 상권분석 ▲의료기관 실시간 보험금 청구 서비스 개발 ▲아파트 데이터 활용 신도시 계획 설계와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에 데이터를 활용했다.
변형균 BC카드 AI빅데이터 본부장(상무)은 “이번 금융데이터 거래 플랫폼 간 협력으로 금융 데이터 유통 및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C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품목·업종별 소비데이터와 금융·비금융 융합 데이터를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제공해 데이터 기반 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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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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