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지원단(KATUSA·카투사) 병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대구 50사단 사령부 강철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한국군지원단(KATUSA·카투사) 병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투사 병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두 번째 사례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경기도 동두천 소재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던 카투사 병사 1명이 지난 9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병사는 보건당국에게 '주말 외출 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다'고 통보받은 뒤 검사를 받았다. 특히 이 병사는 지난 3월 미 존슨앤드존슨(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카투사 병사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는 지난달 말 처음 확인됐고 이번이 두번째다. 얀센 백신은 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AZ)·화이자 등 다른 제약사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한다.


주한미군은 확진 판정을 받은 병사를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내 코로나19 환자 격리시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54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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