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 제공) 2019.6.25/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SK그룹의 '2인자'로 꼽히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검찰에 재소환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조 의장을 재소환해 추가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7일에도 조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다음날 오전까지 15시간가량 조사했다.


검찰은 조 의장이 SKC 이사회 의장으로 있던 2015년 부도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수백억원을 출자하도록 해 SKC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SK텔레시스 대표였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


최 회장은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과 가족 및 친인척 허위급여 지급, 호텔 빌라 거주비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계열사 자금 지원 명목으로 자신이 운영하던 6개 회사에서 2235억원 상당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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