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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열사투쟁 30주기 광주전남기념사업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전일빌딩245 3층 시민갤러리에서 '다시 꺼내놓은 1991'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991년 열사투쟁은 1991년 4월 26일 백골단에 의한 강경대 학생 폭력 살인 사건이 발단이 되어 29일 박승희 학생의 분신 항거를 시작으로 노태우 정권의 반민주적, 반인권적 탄압에 맞서 9명의 분신항거, 1명의 의문사, 1명의 국가폭력에 의한 타살 등 13명의 젊은이들이 희생하면서 내각제 개헌을 저지시키고 노태우 군부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민주화 운동이다.
이번 전시회는 13명의 열사희생자 중 광주전남 출신의 윤용하, 박승희, 정상순, 이정순, 김철수 등 다섯 명의 열사를 기억하는 사진 ,기록, 영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1991년 당시 전남대학교 신문사 기자로 활동했던 김태성 작가의 사진 40여점이 4월 26일부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되며 광주전남 열사 5인의 소개와 열사투쟁의 타임라인, 열사 소개 영상 등도 선보인다.
14일 전시 개막식에는 열사들의 부모님, 김정길 상임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교육감, 송갑석 국회의원, 91년 당시 전민련 공동의장 한상렬 목사, 광주전남추모연대 박봉주 공동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그 동안 마땅한 추모곡도 없었던 열사들의 추모곡이 영상과 함께 제작돼 헌정 공연도 펼쳐진다.
김정길 상임대표는 "1991년 광주․전남의 5월은 주먹밥에서 김밥으로, 전남도청에서 전남대병원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과 공동체 정신의 재현이었다"며 "이제 30년, 1991년의 열사 투쟁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투쟁으로 온당하게 재평가되고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길 상임대표는 "1991년 광주․전남의 5월은 주먹밥에서 김밥으로, 전남도청에서 전남대병원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 정신과 공동체 정신의 재현이었다"며 "이제 30년, 1991년의 열사 투쟁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투쟁으로 온당하게 재평가되고 재조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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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