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흥구석유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사진=흥구석유
흥구석유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13일 오후 2시 25분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9.42%) 오른 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만2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흥구석유는 석유·가스 판매업체로 1966년 설립됐다. 가스충전소를 포함해 12개의 직영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석유제품과 석유관련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하며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0달러(1.23%) 상승한 6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팬데믹 이후 생긴 공급 과잉이 산유국들의 산유량 축소로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휴가시즌이 다가오면서 미국의 원유 수요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