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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촉법소년, 미성년자 가해자들의 성매매 강요와 집단폭행으로 인한 15세 여동생의 앞날이 무너졌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사람이 가진 악함에 경악하고 동생이 안고 가야 할 앞날에 가슴을 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수도 있을 역겨운 현실에 대해 한 번만 읽어봐달라"고 했다.
가해 여중생들은 지난달 28일 청원인의 동생 A양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했다. A양이 이를 거절하고 편의점 주인에게 입모양으로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됐다. 가해 여중생들은 조건만남 사건에 대해 주변에 알릴 경우 가만 두지 않겠다고 A양을 협박했다.
가해 여중생들은 지난달 28일 청원인의 동생 A양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했다. A양이 이를 거절하고 편의점 주인에게 입모양으로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됐다. 가해 여중생들은 조건만남 사건에 대해 주변에 알릴 경우 가만 두지 않겠다고 A양을 협박했다.
청원인은 "건물 옥상에 동생을 세워두고 신고에 대한 보복이라는 가해자들의 명분 하에 집단폭행이 시작됐다. 여럿이 둘러싸고 머리와 얼굴, 몸을 무차별적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기절한 상태에서도 폭행을 지속했다"며 "기절한 동생 위에 올라타 성폭행을 일삼고 입속에 침뱉기와 담배로 지지기 등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온갖 악한 만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그는 "이 장면은 영상통화와 동영상으로 자랑하듯 또래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유포했다"며 "영상을 접한 학생의 신고로 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추적하던 중 가해자들은 20대 남성을 불러 차에 태우고 다시 2차 폭행을 하며 도주했다. 신고로 찾지 못하고 시간만 보냈으면 정말 (동생이) 죽었다"고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청원인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양심적인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피해자들이 겪은, 그리고 겪어나가야 할 앞으로의 현실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처벌을 주고 싶다"며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보호제도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가해자 여중생 5명 중 한명은 생일이 7월이라 말로만 듣던 촉법소년"이라며 "촉법소년과 미성년자의 처벌수위가 현 사회를 지켜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제도가 맞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이 장면은 영상통화와 동영상으로 자랑하듯 또래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유포했다"며 "영상을 접한 학생의 신고로 경찰이 해수욕장 일대를 추적하던 중 가해자들은 20대 남성을 불러 차에 태우고 다시 2차 폭행을 하며 도주했다. 신고로 찾지 못하고 시간만 보냈으면 정말 (동생이) 죽었다"고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전했다.
청원인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양심적인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그들에게 피해자들이 겪은, 그리고 겪어나가야 할 앞으로의 현실에 버금가는 그 이상의 처벌을 주고 싶다"며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현실적인 보호제도가 자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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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진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