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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서울 강동경찰서는 늦은 밤 행인에게 이유 없이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2시쯤 서울 강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도로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사용한 흉기를 압수하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신경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2명 모두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상참작할 부분이나 A씨가 왜 늦은 밤 집에서 나왔는지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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