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에서 노래방과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21일 오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늘어 누적 13만5344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61명)보다 105명 늘면서 600명대로 올랐는데, 600명대 기준으로는 지난 20일(646명) 이후 이틀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05명, 경기 16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381명(60.2%)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55명, 울산·강원 각 29명, 부산 27명, 경남 21명, 충남 17명, 전남 16명, 광주·경북 각 15명, 전북 12명, 제주 7명, 대전 5명, 충북 4명 등 총 252명(39.8%)이다.

대구에서 지난 19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전날까지 4개 유흥업소에서 총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충남 아산의 온천탕 관련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 학원에서 누적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경기 남양주 어린이집에서 23명, 경기 성남시 전기업체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총 15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2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