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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명 나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81명 늘어난 4만2462명이다. 2830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3만915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8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주말과 공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휴일 효과'로 100~200명대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195→172→249→242→172→208→181명을 기록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기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80명(총 1만4158명)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가락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송파구 소재 공공시설,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3(2021년 5월), 강동구 소재 종교시설, 중구 소재 직장2(2021년 5월), 수도권 지인모임3(2021년 5월) 등이 있다.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는 전날 1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관련 확진자는 28명(전국 31명)으로 늘어났다.
시장 종사사가 지난 18일 최초 확진된 후 다른 종사자,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번졌다. 전국 기준 확진자 31명 중 종사자가 27명, 가족·지인이 4명이다.
서울시는 총 1367명을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30명이 양성, 13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장 방역,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조사 및 접촉자 파악·분류,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조치를 취했다.
송파구 소재 공공시설에서는 확진자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증가했다.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에서도 확진자 2명이 나와 총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강동구 종교시설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수도권 지인모임3과 관련해서는 확진자 2명이 늘어나 총 11명이 감염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2명 증가한 1만471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3명 많아진 2085명이다.
해외유입 환자는 1명(총 1133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는 49명(총 1만268명)이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에서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어 강동구(17명), 노원구(12명), 광진구(11명)의 순으로 확진자 발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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