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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24일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손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실종 당일) 새벽 1시9분 웹 검색을 마지막으로 인터넷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 동기화 또는 백그라운드 앱 실행으로 데이터 통화 내역이 있을 수 있다는 통신사 회신도 받았다”며 “당일 1시9분 이후 웹 검색 등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씨 아버지 손현씨(50)는 지난달 25일(실종 당일) 정민씨 휴대전화에서 발생한 데이터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내역 상으로 당일 오전 1시22분부터 오전 11시5분까지 총 27번 데이터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손씨 실종 추정 시간대(오전 3시38분 이후) 이후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 내역이 공개되면서 누군가 손씨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데이터가 소비될 수 있으며 1시9분 이후 웹 검색이나 앱 사용이 없던 것으로 확인돼 손현씨가 공개한 데이터 내역과 손씨 사망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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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