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1.5.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46명 이상 발생했다.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적게 나오는 '주말 효과'가 걷히면서 확진자가 전날 대비 급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29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보다 246명 늘었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30명이었는데 3시간 만에 16명이 추가됐다.


이는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35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111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3명이 추가되면서 총 1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과 확진자 규모가 비슷했다. 지난 18일에는오후 9시 기준 2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이후 밤 12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를 더해 총 249명이 확진된 바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21일 208명이 발생한 이후 22일 181명, 23일 139명, 24일 138명 등 사흘 연속으로 100명대를 유지했다. 다만 이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다시 2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감염 경로별로 보면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가 43명으로 증가했다.


시장 종사자가 지난 18일 최초로 확진된 이후 다른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지속해서 전파가 이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6명(누적 16명), 영등포구 소재 음악연습실 관련 5명(누적 38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39명),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적 31명) 등 다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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