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5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스1
최근 대구 유흥주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는 30명, 이날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792명이다.

신규 확진자 30명 가운데 20명이 집단감염이 시작된 유흥주점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흥주점 확산세는 지난 12일 경북 구미·울산 확진자가 대구 북구 산격동의 한 호텔 유흥주점과 남구 이천동 주점 등을 다녀간 후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날짜별로 따지면 지난 19일 6명이 첫 확진된 후 ▲20일 13명 ▲21일 47명 ▲22일 48명 ▲23일 40명 ▲24일 21명 ▲25일 20명 등이 확진됐다. 내·외국인 이용자와 종사자, n차 감염자까지 합치면 누적 확진자는 200명에 육박한다.


이에 대구시는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식당·카페·PC방·오락실·멀티방·동전노래방 등에 대해 26~30일 동안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