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50대와 고3, 초·중·고 교사가 코로나 백신을 우선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대상자가 어떤 종류의 백신이 접종될 지 아직 미정이다./사진=김기태 뉴스1 기자
오는 7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의 윤곽이 드러났다. 50대와 고3, 초·중·고 교사가 코로나 백신을 우선접종할 예정이다. 다만, 대상자가 어떤 종류의 백신이 접종될 지 아직 미정이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7일(전날) 3분기 예방접종계획에서 7월 백신접종을 먼저 받을 대상자로 50대와 고등학교 3학년·수능수험생,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이와 별개로 7월을 포함한 3분기에는 18~59세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단 7월에 50~59세까지 그리고 고3 및 수능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에 대해 우선접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접종 대상자는 확정됐지만 각 대상자가 어떤 백신을 접종할 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통해 3분기 중 도입 예정인 백신별 특성을 확인하고, 각 연령별 접종 이익과 위험도를 따져 백신 종류를 확정할 예정이다. 

3분기 중 국내 도입될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 노바백스 ▲얀센 백신 등 총 5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방식은 기존과 같다. 온라인을 통해 예약하고 원하는 날짜와 접종기관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