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경기하남시 GTX-D노선 공동유치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강동구·하남시 경유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2021.5.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가 2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정부에서 이날(27일)까지 각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상황이었다"며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서울시 논의 결과를 포함해 서울시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공개하고 이날까지 각 지자체에 관련 의견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당시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계획안에는 GTX-D 노선이 김포에서 출발해 강남을 거쳐 하남으로 연결되지 않고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 구간만 연결하는 방안이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의견서에는 부천종합운동장부터 잠실을 잇는 남부광역급행철도 노선이 GTX-D 노선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과 2019년에도 국토교통부에 남부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해 교통 혼잡을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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