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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9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틀 만에 120만명이 백신을 접종받아 어제까지 전체 인구의 10.2%인 523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백신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전 예약하신 분들의 98%가 실제 접종을 받으며 매우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예약률도 높아지고 있다. 매우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 속도라면 다음달까지 1300만명 이상의 접종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판단했다. 그는 "순서대로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계신 국민들과 함께, 접종센터와 보건소,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과 일선 공무원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에서처럼 백신 접종에서도 우리나라는 높은 IT 기술력을 활용한 행정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른 나라에서 따르기 힘든 모바일을 통한 '잔여 백신 예약서비스'가 대표적"이라고 평했다.
이어 "백신 접종률을 더욱 높이고 아까운 백신이 조금이라도 버려지는 일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결국 국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에 달려있다"며 "국민들께서 정부의 계획에 따라 예약과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집단 면역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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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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