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 마련된 고(故) 손정민씨 추모 공간에서 시민들이 고인을 추모하는 모습. /사진=뉴스1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확보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9분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이 “환경미화원 B씨가 습득해 제출했다”며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확인 결과 그동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던 A씨의 휴대전화로 파악됐다.


A씨 휴대전화는 손정민씨 실종 당일 분실됐다. 그동안 경찰은 인력을 투입해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A씨 휴대전화가 발견되지 않으면서 일부 유튜버 등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경찰은 환경미화원 B씨가 휴대전화를 습득한 일시와 경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