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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소마 총괄공사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였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일본 측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정부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문체부·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관계 기관 회의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 자국 영토 표시를 시정하도록 하고 우리의 영유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올림픽 성화 봉송 코스 소개 지도에 시마네현 북쪽 해상 독도 위치에 작은 점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마치 독도가 자국 땅인 것처럼 표시해놓은 것이다.
이에 외교부는 일본 측에 항의하고 있지만 수정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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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