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챌린지(여가부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11월25일까지 다양한 가족에 대한 포용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약속 잇기' 챌린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약속 잇기' 챌린지는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함께 하는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세상 모든 가족과 함께하기로, 약속해요!'라는 약속 메시지와 '해시태그', 약속 동작(제스처)을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지인을 지목 또는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속반지', '약속팔찌'라는 상징물을 통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약속을 나타낸다. '약속 잇기'에 참여하는 이들이 일상에서도 약속 메시지를 기억하기 쉽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가부는 약속 잇기 참여자에게는 선정을 통해 '약속반지' 또는 '약속팔찌'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약속반지와 약속팔찌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에서 창업을 지원한 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에서 미혼모,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여러 색상의 실이 연결돼 하나의 반지 또는 팔찌가 되듯이 다양한 모습의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과 다양한 가족을 존중하겠다는 약속 메시지를 상징한다.

여가부는 '약속 잇기'를 시작으로 가족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발표, 가족사진 전시, 가족 차별적 내용에 대한 정부간행물 모니터링, 가족다양성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 포용을 위한 약속 메시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올해 '세상모든가족함께 약속해요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가족, 모든 가족 구성원에 대한 존중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가족 다양성을 반영해 모든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 받고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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