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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이하 말씀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조국의 시간'에는 물론 그 이전에도 저는 같은 취지의 사과를 여러번 했다"고 적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저를 잊고 부동산, 민생, 검찰, 언론 등 개혁작업에 매진해주시길 바라마지 않는다"며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 저는 공직을 떠난 사인으로 검찰의 칼질에 도륙된 집안의 가장으로 자기방어와 상처 치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국민 소통·민심 경청 프로젝트 대국민 보고'를 발표했다. 조국 사태와 관련해 "자녀입시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조국 전 장관도 수차례 공개적으로 반성했듯이 우리 스스로도 돌이켜보고 반성해야 할 문제"라며 "민주당은 국민과 청년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30대 청년에 대한 공정 가치가 상실된 데 대해 분명히 사과하고 그들의 마음을 감싸야 한다"며 "비단 조국뿐만 아니라 우리 세대가 함께 반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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