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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북구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광주 5개 자치구 중 비교적 상승률이 낮았던 북구는 저렴한 매매가격과 잇단 개발 호재,신규 분양이 늘어나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5월 다섯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대비 0.21% 상승했다. 올해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막바지 봄 이사철 속에 규제 완화 기대감이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광주는 5개 자치구 모두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광주시는 이 달 일부 자치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자치구별로 북구(0.35%)가 가장 많이 올랐다. 북구는 양산·신용동 (준)신축 위주로, 광산구(0.18%)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월계동 위주로, 동구(0.16%)는 학동4구역 인근 지역 위주로, 남구(0.15%)는 정주여건 양호한 주월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도 0.08% 상승해 전 주(0.05%)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해 전 주(0.08%)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으나, 전세가격은 0.06% 상승해 전 주(0.08%)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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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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