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모습. /사진=뉴스1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7일 글로벌 의제에 맞춰 수립한 '2050 탄소중립추진전략'을 적극 반영해 기본계획을 정립했다.

이 계획의 기본방향은 ▲기관 운영 시 탄소배출 최소화 ▲저탄소 혁신 ODA 생태계 확산 기여 ▲국민참여 및 지역협력 통한 환경경영 이행 등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코이카는 2025년까지 기관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온실까지를 2009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코이카는 청사 내 태양광발전 설비를 확대 설치하고 친환경 차량을 적극 운용한다. 노후화된 시설도 그린 리모델링 진행할 예정이다.

코이카는 저탄소 혁신 ODA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ODA 공공조달 내 친환경 인증기업을 우대하고 환경 분야 신유망기업의 ODA 생태계 진출을 지원한다. 동시에 국내 외 출장 시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폐광지역 소재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 구매, 사회적경제조직의 코이카 프로그램 진출 지원,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 등을 통해 보다 공정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2021-2025) 전략 목표 체계 /사진=코이카
코이카는 탄소 중립 사회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대국민 환경 공모전과 내부 직원 대상 환경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환경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70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는 코이카 환경경영 추진과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코이카의 환경경영 기반이 될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경영 기본계획’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이카는 환경 주류화를 위한 탄소중립 ODA 계획도 준비 중이다. 

코이카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환경경영을 통하여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