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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주민 다수가 대피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1분쯤 주차장 지하 3층에 주차 중인 택시에서 불이나 연기를 흡입한 30대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은 약 2시간 뒤인 오후 8시43분 완전히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소방인력 170명에 소방차 47대가 투입됐다. 불은 주차장 지하 3층 밖으로 번지지 않았으나 연기는 지하 1~2층까지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추가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규모,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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