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6.2/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52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5351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52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 기준 12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29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달 30일에는 이후 밤 12시까지 7명이 추가되면서 총 1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5일)과 비교하면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가 11명 적게 나왔다. 전날에는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3명이 확진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16명이 추가돼 총 179명이 확진됐다.


최근 서울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달 31일에는 147명에 그쳤다. 이후 지난 1일 258명, 지난 2일 215명, 지난 3일 206명, 지난 4일 277명을 기록하는 등 나흘 연속으로 2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검사 건수가 줄면서 확진자도 적게 발생하는 '주말 효과'로 인해 전날 감소세로 돌아섰고 이날도 100명대 확진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 관련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전날 6명이 추가된 데 이어 이날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관련 서울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증가했다.

타 시·도 거주 시장 종사자가 지난달 18일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다른 시장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지속해서 전파가 이뤄지는 양상이다.


이밖에 성북구 소재 아동보호시설 관련 3명(누적 19명), 중랑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2명(누적 18명), 중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6명) 등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과거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확진자는 12명이다.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9명 늘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관련은 65명 증가했다. 나머지 43명의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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