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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의 한 호텔 일부를 룸살롱으로 개조해 무허가 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전날 밤 호텔 운영자 김모씨(30)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호텔 8~10층 객실은 노래 시설이 있는 룸살롱으로 개조된 상태였다.

경찰은 이런 첩보를 입수해 잠복근무하던 중 손님을 유인하는 호객꾼을 발견했다.


경찰의 단속 당시 호텔 10층에서는 남자 손님 3명과 여성 직원 3명이 양주를 마시고 있었다.

9층의 한 방에선 손님 4명과 종업원 2명이 노래를 불렀다. 이들의 테이블에는 양주와 과일 안주가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운영주와 손님 등 총 13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례로 담당 구청에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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