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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9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공군 성추행 피해자 사망 사건 등으로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매우 송구하다"며 "국방부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회유·은폐 정황과 2차 가해 등을 포함해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하게 수사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전문가들이 동참하는 민·관·군 합동기구를 조속히 구성해 군내 성폭력 사건 대응 실태와 시스템을 재점검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우리 군의 자정 의지와 능력을 믿어주신 만큼 국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정의와 인권 위에 병영문화를 재구축하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충남 서산 소재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이모 중사는 부대 선임 장모 중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후 부대에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에 부대 상급자 등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사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전출 나흘 만인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일 공군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관받아 직접 수사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8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제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를 압수수색했다. 9일에는 공군본부 검찰부와 공군본부 내 인권나래센터, 제20전투비행단 군 검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단은 이번 수사에서 사건 초동대응 과정에서 부실은 없었는지와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던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충남 서산 소재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하던 이모 중사는 부대 선임 장모 중사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후 부대에 피해 사실을 밝혔다. 이에 부대 상급자 등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회유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사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전출 나흘 만인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1일 공군으로부터 해당 사건을 이관받아 직접 수사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8일 공군본부 군사경찰단과 제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를 압수수색했다. 9일에는 공군본부 검찰부와 공군본부 내 인권나래센터, 제20전투비행단 군 검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단은 이번 수사에서 사건 초동대응 과정에서 부실은 없었는지와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축소하려던 정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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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