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작업이 이루어지던 건물이 붕괴돼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119 구조대. /사진=뉴스1(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소방청이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서 9일 발생한 건물붕괴사고와 관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2분쯤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철거 작업이 이루어지던 건물 1동이 무너졌다. 이로 인해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이에 따라 오후 4시3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4시40분쯤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인력 67명과 소방차 21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로 차량 2대와 버스1대 등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가운데 3명에 대한 구조는 완료한 상태다.